이자성1 신세계, 세 남자가 가고 싶었던 서로 다른 신세계 강 과장이 가고 싶었던 신세계 경찰청 수사 기획과 과장인 강 과장(최민식)의 원래 목표는 국내 최대 범죄 조직인 '골드문'의 비리 자료를 통해 골드문을 박살 내는 것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조직에 스파이 이자성(이정재)도 심어놓고 꾸준히 증거 자료를 수집해왔다. 그러던 중 골드문의 회장 석동출(이경영)이 사고로 죽는 변수가 발생하였고, 이에 강 과장은 기존 목표를 변경해 경찰이 컨트롤할 수 있는 사람을 일인자에 올려서 경찰 마음대로 골드문을 움직일 수 있는 '신세계 프로젝트'를 설계한다. 강 과장은 이자성을 통해 꾸준히 골드문 조직 내 내부 분위기와 기밀정보를 빼내면서 정청(황정민)과 이중구(박성웅)를 이간질시켜 서로 싸우게 만든다. 그리고 골드문 넘버 2 장수기(최일화)를 후계자로 내세운다. 강 과장이 .. 2022.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