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2 시실리 2Km, 공포 영화인데 하나도 안 무서운 공포 영화 신개념 펑키 호러영화 시실리 2Km는 공포영화이지만 하나도 무섭지 않은 공포영화이다. 오히려 코믹영화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임창정의 현란한 애드리브와 연기는 단연 일품이다. 그래서 평점도 8.10으로 매우 높다. 또한 현재는 충무로를 대표하는 대배우들이지만 시실리 2Km를 찍을 당시만 해도 무명에 가까웠던 김윤석, 안내상, 우현, 박혁권, 최원영 등을 보는 재미도 솔솔 하다. 다이아몬드를 향한 인간들의 욕망과 잔인함 석태(권오중)는 친구 양이(임창정)를 배신하고 조직의 다이아몬드를 훔쳐 달아난다. 그리고 도주 중 들짐승을 피하려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우연히 시실리라는 평화로운 마을에 도착하게 된다. 시실리의 마을 사람들은 너무나 친절했고 낯선 이방인인 석태에게 숙소와 맛있는 저녁까지 .. 2022. 10. 26. 타짜,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최고의 작품 중 하나. 대한민국 최고의 타짜(도박꾼)가 되는 고니의 성장 일대기 2006년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타짜, 2014년까지 국내 만화 원작 영화 중에서 최대 관객수를 유지한 최고의 명작이다. 2022년 현재까지도 TV 예능에 수많은 패러디와 명대사가 사용되고 있다. 얼마나 재미있는 이야기인지 그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자. 가구공장에서 노동하며 가난한 삶을 살고 있는 고니(조승우)는 대학보다는 이 지긋지긋한 가난을 벗어나게 해 줄 돈이 최우선인 열혈 청년이다. 그러던 어느 날, 박무석(김상호) 일당이 설계해놓은 화투판(도박판)에 함께하게 되고, 이 도박판에서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모아두었던 자신의 돈과 누나의 위자료까지 모두 다 잃게 된다. 박무석이 속임수를 써서 자신의 돈을 모두 가져간 것을 알게 된 고니는.. 2022.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