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진웅3

암살, 이정재의 몸에 6발의 총알이 박혔다는 그 영화 실제 있었던 일들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영화 암살은 1932년 실제로 있었던 일본 육군 대장 우가키 가즈시게의 암살 작전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로 안옥윤, 속사포, 황덕삼 이렇게 3명의 독립투사가 친일파를 암살하는 작전을 그린 이야기다. 참고로 이정재가 연기한 염석진은 염동진이라는 실제 인물을 모델로 했으며, 전지현이 연기한 안옥윤은 독립군의 어머니 남자현 의사를 모델로 했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투사들과 변절한 친일 앞잡이의 이야기 1911년 스무 살의 청년 독립운동가 염석진(이정재)은 이완용(우상전)과 데라우치 총독(이영석)을 처단하기 위해 경성의 손탁호텔에 잠입하여 폭탄을 터트리지만 암살에 실패하고 그렇게 염석진은 도망자 신세가 된다. 그리고 친일파 강인국(이경영)의 집에 숨어들게 되고,.. 2022. 10. 17.
비열한 거리,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이 제일 비열했던 영화 그동안 보았던 영화 중에 가장 진짜 같았던 조폭영화 영화 비열한 거리는 조폭을 의리 있게 또는 코믹하게 미화하지 않는다. 정말 비겁하고 비열한 조폭들만 있을 뿐이다. 조인성의 열연과 윤제문, 조진웅의 실제 조폭 같은 비주얼, 그리고 누구보다 비열했던 남궁민의 연기가 기억에 남는 작품이다. 가장 비열한 놈이 살아남는다.(줄거리) 철거촌에 살고 있는 29살 병두(조인성)는 삼류 건달 조직의 행동대장으로 조직의 서열 2위이지만, 출신이 나이트클럽 웨이터 출신이라 그런지 몰라도 조직 내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서열 3위인 영필(조진웅)에게도 밀린다. 그저 조직 내에서 떼인 돈이나 받으러 다니는 일만 주야장천 한다. 편찮으신 어머니와 동생들 그리고 자신 밑의 조직원들까지 먹여 살려야 했던 병두는 조직의 보.. 2022. 10. 13.
범죄와의 전쟁, 현재에도 진행 중인 사회 부조리.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 기본 정보 기존의 조폭영화들처럼 조폭을 친근하게 묘사한다거나, 의리에 가득 찬 멋진 남자들로 묘사하지 않고, 각자의 욕망과 이익에 따라 행동하고 판단하는 그들의 비열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조폭 영화가 있다. 바로 범죄와의 전쟁이다. 최민식, 하정우, 조진웅 등 충무로 최고의 배우들이 모여 만든 조폭영화 범죄와의 전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제목: 범죄와의 전쟁(Nameless Gangster : Rules of Time) 개봉: 2012년 2월 2일 장르: 범죄, 누아르, 블랙 코미디 감독/각본: 윤종빈 주연: 최민식, 하정우, 조진웅 등 상영 시간: 133분 상영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제작비: 65억 원 국내 관객: 472만 명 월드 박스오피스: 3,247만 달러 .. 2022. 10. 6.